‘구해줘! 홈즈’ 정성호, “7명 대가족, 여행 짐만 싸도 이사가는 줄 알아”
연예 2022/12/31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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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2023년 계묘년 5남매 7인 가족을 위해 인턴 코디 출격

[디오데오 뉴스] 2023년 1월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정성호가 새해 첫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즈’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살부터 7살까지 5남매를 둔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가야 한다고 말한다. 직장인 남편과 프리랜서 강사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아내는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24시간이 부족하다며 ‘홈즈’에 의뢰한 이유를 밝힌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의 서울 전 지역으로 인근에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길 바랐다. 방은 3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도보 15분 이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7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정성호가 출격한다. ‘홈즈’ 코디들은 최근 다섯째 아들을 득남한 정성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정성호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가 넷이나 다섯이나 힘든 건 매한가지다. 이제는 흥부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정성호는 “7명 대가족은 집을 구하기도 힘들고, 이사도 정말 어렵다.”고 소감을 밝힌다. 또, “여행을 가려고 짐만 싸도 주변에서 ‘저 집 이사 가나 보다~’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정성호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수많은 스타들의 성대모사로 새해 인사를 전해 박수를 받는다. 이를 지켜보던 ‘홈즈’의 코디들도 성대모사 파도타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최불암부터 이승엽, 이세돌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정성호는 양세찬과 함께 성동구 성수동으로 향한다. 남편 직장이 있는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보 5분 2호선 뚝섬역과 도보 8분 성수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고 한다.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1층 매물로 아이들을 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정성호는 다둥이 전문가답게 생활 속 다양한 정보들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빨래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하루에 수건을 약 20장 사용한다. 목욕탕 수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다둥이 7인 가족의 전셋집 찾기는 2023년 1월 1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사진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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