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테이X손승연X정인X정엽, 최정상 가수 군단이 직접 밝힌다
연예 2022/12/03 13:40 입력 | 2022/12/04 2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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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테이, 손승연, 정인, 정엽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직접 밝히는 ‘아바타싱어’의 뒷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밤 11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 ‘아바타싱어’ 13회에서는 그동안 선보인 완벽한 무대와 아바타에 로그인한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토크가 담긴 비하인드가 방송됐다.  

가수 군단은 모션 캡처 수트를 처음 입어보며 겪은 일들과 아바타에 로그인하며 자신의 색다른 모습을 뽐내게 된 이야기, 현실 가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는 무엇인지 이번 방송의 3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손승연, 김신의 등 직접 뽑은 아바타싱어 최고의 무대! 시대를 초월한 ‘FAKE LOVE’

‘아바타싱어’는 수많은 명곡을 재해석해 고퀄리티의 음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손승연과 김신의 등 현실 가수들은 입을 모아 ‘김순수’가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에서 부른 ‘FAKE LOVE’를 최고의 무대로 꼽았다.

이봉근 명창과 함께 무대를 꾸민 테이는 ‘FAKE LOVE’를 두고 “가장 고민이 됐었고 난해했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곡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만점에 가까운 99표를 얻으며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 프로페셔널 MAX! 첫 아바타 로그인 부끄러움 → 200% 즐긴 아바타 생활!

‘아바타싱어’는 몸에 꽉 끼는 모션 캡처 수트를 입고 무대를 꾸며야 한다. 모든 가수들이 처음 모션 캡처 수트를 입는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손승연은 “서핑 수트(?) 같은 걸 입고 뭘 하겠는지 몰랐다”고 말했고 트웰브는 “조금 쑥스러운데 해야죠. 저는 프로니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정인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모든 적응을 마친 현실 가수들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팔로워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아바타에 로그인해 자기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한 가수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교수 포스를 내뿜으며 과묵한 스타일을 유지한 정엽은 볼 빵빵 애교를 선보였고 박진주는 “제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란’이가 부끄러운 거라 마음껏 할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렇듯 현실 가수들은 ‘아바타싱어’의 새로운 기술력으로 시청자들과 가까워질 기회를 잘 활용해 큰 호평을 받았다.

◆ 국내 최초 시도.. 다양한 경험 가진 현실 가수들도 쉽지 않은 도전 특별한 뒷이야기

이번 13회에는 ‘아바타싱어’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인 만큼 기존 방송들의 비하인드와 다른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가수들조차 처음 경험하는 만큼 오랜 준비 기간을 걸쳐 시청자들에게 최선의 모습을 선사했다. 또한 ‘아바타싱어’ 제작진의 실시간 증강 기술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특별함을 더했다.

그리고 다음 주, 현실 가수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긴 모습과 앞서 탈락하게 된 아바타싱어들의 미공개 무대가 나올 것이 예고돼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금요일 밤 11시 50분 시간대를 옮겨 경연 무대를 준비했던 현실 가수들의 열정과 숨은 이야기들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쉽게 공개되지 못한 스페셜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아바타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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