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영은', '하이킥 사단'과 농촌 코믹드라마 '생초리'로 안방 공략
연예 2010/10/01 13:44 입력 | 2010/10/01 2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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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오락채널 tvN이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감독과손잡고코믹멜로농촌오피스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기획 김병욱, 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조찬주, 이하 코믹드라마 '생초리')를 11월 초에 방송한다.





tvN 관계자는 “방송가에 새로운 흥행신화를 쓸 김병욱표코믹드라마 '생초리'를 내달 초 크랭크인 해 11월 초부터 매주 1회(60분물)씩 총 20부작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믹드라마 '생초리'의 탄생은 지상파에서 대성공을 거둔 스타 PD 김병욱감독과수퍼케이블로성장한 tvN이 만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내년도다수의드라마를계획하고있는 tvN만의 강력하고 색다른 오리지널 드라마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캐스팅 된 하석진과 이영은은 극중 증권회사 직원으로 출연한다.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연인으로 발전해간다는 설정이다.



관계자는 “수많은 배우들을 두고 고심한 끝에 하석진과 이영은을 최종 낙점했다. 30일 첫 대본리딩도 가졌다”고 밝혔다.



코믹드라마 '생초리'는 어느 날 갑자기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을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그린다. 남녀 직원들 간의 사내연애, 엽기적인 야생 시골녀와 따뜻한 도시남의 사랑이야기, 농촌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가 함께 펼쳐진다. 등장 인물들의 자아에 대한 재발견과 성장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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