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매일 라면 만들어 먹었는데 자꾸 살이 빠져” 왜?
연예 2022/11/18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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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요리에 美쳤다…열정 폭발 광기 눈빛 포착

[디오데오 뉴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요리 열정이 폭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역대급 라면 메뉴가 공개된다. 모두에게 맛있게 다가갈 수 있는 라면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혼을 불태운 류수영의 여정이 한 편의 휴먼 다큐멘터리 뺨치는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류수영의 VCR은 지난 번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시작됐다. 지난 대결에서 어향치킨으로 우승을 거머쥔 류수영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바로 다음 대결 주제인 ‘라면’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앞서 류수영은 ‘편스토랑’ 1주년 특집과 2주년 특집 때 라면 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다만 두 번 모두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에 이번 3주년 특집 라면 대결에서만큼은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었던 것. 류수영은 “누구나 먹으면 가슴이 뜨끈해지는 한 봉지의 라면을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힌 뒤 밤낮 없는 라면 연구에 돌입했다. 어느덧 류수영의 머리에는 까치집이 졌고, 눈빛도 퀭해졌다. 만족스럽지 않은 맛에 좌절하고 고민하며 라면을 만들고 연구하기를 반복하는 류수영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인간극장’을 찍었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라면 연구에 매진하던 어느 순간 집중한 류수영의 눈빛이 광기로 번뜩이기 시작했다. 그런 류수영을 보며 이연복 셰프는 “요리에 미쳐가고 있는 사람 같다”고 감탄했다. 박수홍은 “마치 모차르트 같다”며 “과학자가 실험에 몰두하는 것 같다. 주방이 마치 실험실 같다”라며 류수영의 노력과 열정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최근 박하선은 타 프로그램에 출연해 "류수영의 요리 실력은 넘사벽이다", "라면만 60번 끓였다. 맛있을 때까지 테스트를 하고 저는 그걸 다 먹었다"고 생생한 증언을 해 관심을 모으기도.

오랜 고민 끝에 탄생한 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라면’.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에 대한 진심과 편셰프 2년 노하우가 집약된 ‘어라면’ 완성 후 류수영 스스로 “이건 유레카다”라며 기쁨의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류수영의 폭발적인 열정과 진정성을 담은 역작 ‘어라면’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라면 대결의 우승 메뉴는 일반 조리 라면과 컵라면으로 출시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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