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정혁, “겁 많아서 외국 나가면 인간 미어캣”
연예 2022/11/16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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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모델 정혁이 ‘해외 여행 겁쟁이’라며 반전 면모를 고백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33회에서는 ‘스페인’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모델 정혁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대리여행자로 출연한 모델 정혁은 의외의 면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 런웨이와 국내 방송가를 왕성하게 누비며,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MZ 모델테이너 정혁이 의외로 ‘해외여행 겁쟁이’라고 고백한 것. 이날 정혁은 “해외여행 경험이 적다”고 밝히면서 “사실 겁이 많다. 외국에 나가면 인간 미어캣이 된다”며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임을 밝혔다. 이후 정혁은 바닥에 쭈그려 앉아 바닥을 긁은 제스처로 자신의 시그니처 쫄보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석훈은 정혁의 말에 폭풍 공감하며 자신도 겁보임을 고백, 동지를 만난 듯 반가움을 표출해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겁쟁이’ 정혁을 매료시킨 스페인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앉은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세비야, 그라나다, 메노르카 3개 도시 랜선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스폿마다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고. 정혁은 지중해 망망대해가 펼쳐진 비밀의 섬 메노르카의 시크릿 펍부터 이슬람 문화유산이 깃든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까지 실제 여행을 떠난 듯 랜선 여행 내내 흐뭇한 미소를 터트렸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급기야 정혁은 “너무 힐링이다”라며 스페인 러버에 등극, 랜선여행 매니아로 거듭났다고 해 ‘여행 겁쟁이’ 정혁을 매료시킨 ‘스페인’ 편에 관심이 증폭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스페인 편은 오는 1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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