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라일라vs다나 인형 쟁탈전, 3살 동갑내기 신경전의 결말은?
연예 2022/10/16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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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하영 남매싸움에 대처하는 도장부부의 특별한 해결법은?

[디오데오 뉴스] ‘물 건너온 아빠들’ 러블리 동갑내기 라일라와 다나가 때아닌 인형 쟁탈전(?)을 벌인다. 3살 동갑내기들의 미묘한 신경전은 이를 지켜보는 육아 반상회 멤버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의 신경전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의 공동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라일라는 생애 첫 동갑내기 친구 다나와 손을 꼭 잡은 채 걷고 눈만 마주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했다. 랜선 이모삼촌들 또한 “사랑스러운 투샷”, “둘이 있으니까 재미도 두 배” 등 라일라, 다나의 우정을 응원했다.

화기애애했던 라일라와 다나는 함께 인형 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쟁탈전을 벌이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다나가 인형을 집어들자, 라일라는 “내 거야!”라고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장윤정은 “우리가 더 긴장된다”라고 반응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장윤정은 “아이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하면 둘 중 한명은 서운해 한다”라며 남편 도경완과 연우와 하영 남매가 다툴 때 쓰는 ‘상황극 치트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윤정은 “이 한마디면 아이들이 바로 친해진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줘 과연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상황극 치트키’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투물은 한바탕 벌어진 인형 쟁탈전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진 라일라와 다나를 화해시키기에 돌입한다. 투물 덕분에 동갑내기 두 친구가 다시 절친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져 이들의 화해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16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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