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X이세희X연준석, ‘인천공항 상륙 작전’ 현장 포착
연예 2022/10/06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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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진검승부’ 도경수-이세희-연준석이 긴박감과 스릴이 터져 나온 ‘인천공항 상륙작전’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1회부터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으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무엇보다 첫 방송에서는 역대급 똘기 충만 ‘꼴통 검사’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진정(도경수)이 편법과 꼼수, 불량함으로 무장한 자신만의 정공법을 행하고, 의심스러운 사건을 묻어버린 선임검사 오도환(하준)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날려버리는 등 ‘불량 검사’다운 행보를 펼쳐 극한의 쾌감과 색다른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신아라(이세희)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사고를 유발하는 진정을 진정시키느라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검찰수사관 이철기(연준석)는 진정의 충성스러운 수족이 되어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6일(오늘) 방송될 2회에서는 도경수-이세희-연준석이 인천공항을 찾아 긴박감 넘치는 ‘행동 개시’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극중 진정(도경수)이 신아라(이세희), 이철기(연준석)와 함께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운 채 누군가를 찾고 있는 장면. 진정은 초조하고 긴장된 표정으로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구석에 몸을 숨기고 어딘가에 전화 통화를 시도한다. “까짓 거 미친 짓 한 번 해보자”라며 자신감 넘치는 진정과 달리, 신아라와 이철기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다.

순간 진정이 누군가를 포착한 듯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시작하면서, 과연 진정-신아라-이철기가 인천공항 상륙작전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위험을 불사한 세 사람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이세희-연준석은 딱딱 맞는 연기 호흡이 가장 중요한 ‘인천공항 상륙작전’ 장면을 위해 동선을 연구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거듭하며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갔다. 힘든 장면의 촬영을 위해 여러 번 계속해서 합을 맞춰보며 리허설에서부터 만전을 기했던 상황. 세 사람은 장시간 동안 진행되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지치거나 흐트러지는 기색 없이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촬영에 몰입하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오롯이 완성해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신박한 사이다의 향연과 통쾌한 웃음을 안긴 도경수가 수사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인 불량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게 될 것”이라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진실을 찾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진정-신아라-이철기의 열정적인 행보를 6일(오늘) 2회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2회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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