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신봉선, ‘내 마음의 풍금’ 전도연 빙의 ‘닮은 듯 다른 느낌’
연예 2022/09/03 1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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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혼자 벌서는 사연은? 표정만 봐도 억울 ‘예능 탱커 활약’

[디오데오 뉴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순박한 시골 초등학생으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봉두(유재석) 선생님과 아이들의 요절복통 새 학기가 그려진다.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그리고 새 멤버로 합류한 박진주, 이이경은 시골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미나(신봉선)은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속 전도연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짧은 단발머리에 검정 고무신을 신은 신미나는 전도연과는 닮은 듯 다른(?) 순수함을 뽐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또 유봉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신미나는 직접 농사 지은 참외를 어필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선생님의 손을 덥석 잡고 춤을 추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이러한 애정 공세에 당황한 유봉두의 모습이 벌써부터 이들의 티키타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선생님 보다 나이가 많아 억울한(?) 정준하는 교실 뒤에서 혼자 벌을 서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두가 웃음이 빵 터진 가운데, 꿋꿋하게 상황극에 몰입한 정준하의 모습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범상치 않은 아이들 사이 유봉두는 무사히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2022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주말 예능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보여줄 색다른 변화와 도전에도 기대가 모인다. ‘놀면 뭐하니?’는 3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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