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 골프 슬럼프?! ‘프로 뒤땅러’ 등극
연예 2022/08/30 15:00 입력

100%x200
이동국, 안정환X조원희 어금니 발치 예고 "펜치 가져다줄게"

[디오데오 뉴스] ‘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이 ‘프로 뒤땅러’에 등극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 7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문경은의 일곱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전적 3승 1무 2패로 축구부가 한 점 앞서고 있는 상황. 축구부가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대결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몰고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안정환은 1번 홀에서 안정적인 샷으로 쓰리 온을 성공시킨다. 이에 출연진들은 “나이스 샷”을 외치며 감탄한다고. 대결 초반 훌륭한 컨디션을 자랑하던 안정환은 이내 지독한 골프 슬럼프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2번 홀 이벤트 대결에 나선 안정환은 참담한(?) 골프 실력을 선보인다. 이에 차분하던 김하늘 프로마저 현실 웃음을 참지 못한다. 

또한 안정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뒤땅을 쳐 모두의 놀림감이 된다. 조원희가 실수할 때면 늘 “어금니를 뽑겠다”라며 으름장을 놓던 안정환. 그의 뒤땅에 MC 김성주는 “누가 누구의 어금니를 뽑나요”라며 매콤한 저격을 날려 웃음을 유발한다.

뒤땅 안정환과 구멍 조원희로 계속되는 축구부의 위기. 참다못한 이동국은 “펜치 두 개 가져올 테니까 서로 (어금니) 뽑아”라며 살벌한 멘트를 날리기도. ‘전설끼리 홀인원’ 7회 만에 결국 어금니 발치 위기(?)에 놓인 안정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7회는 MBC에브리원에서 30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날인 31일 밤 9시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