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뮤지션들의 뮤지션, 천재 가수 유재하를 AI로 다시 만난다
연예 2022/08/27 18:00 입력 | 2022/08/28 23:49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전설의 가수 유재하를 AI로 만난다.
 
JTBC ‘얼라이브’는 AI 복원 기술로 하늘의 별이 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성 복원, 페이스 복원, 바디모델을 사용한 딥페이크 기법을 바탕으로 한 확장현실(XR) 공연으로 아티스트의 모습과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얼라이브’에서는 35년 만에 유재하의 신곡을 발표한다. 신곡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는 김형석, 김현철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했다. XR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신곡 무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재하의 목소리에 감성 보컬 김나영의 목소리를 더해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유재하 님의 경우 생전 모습이나 목소리 등 남아 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 AI로 복원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힌 만큼 ‘얼라이브’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될 유재하의 모습과 무대가 더욱 궁금해진다.
 
AI로 복원한 무대 이외에도 빅마마, 스윗소로우, 멜로망스 등 후배 가수들의 유재하 추모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멜로망스는 AI로 복원된 유재하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한 장의 앨범, 단 한 번의 무대로 한국 가요계의 나침반이 된 유재하의 이야기와 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JTBC ‘얼라이브’는 오늘(27일) 밤 11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