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김준현vs라이머, ‘문어 소유권 분쟁’ 결과 공개
연예 2022/08/27 16:00 입력 | 2022/08/28 2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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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강원도 고성에서의 치열한 대구 낚시 대결 후반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어 한 마리가 김준현과 라이머의 낚싯대에 동시에 걸려 올라온 일명 ‘반반 문어 사건’의 결과가 공개된다. 문어의 소유권을 놓고 저녁 식사 시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가는데. 심지어 이경규는 ‘그냥 8분의 1로 나누자’며 ‘반반 문어 사건’에 더욱 싸움을 붙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 문어의 결과로 최종 배지의 향방이 갈린다고 해 과연 누가 문어의 주인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멤버들은 대구 낚시 대결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긴장감을 이어간다. 낚시 후반으로 갈수록 빅원 사이즈의 대구들이 올라와 명승부가 펼쳐졌는데. 그 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어렵게 합류한 김준현이 큰 씨알의 대구를 낚아 올리며 ‘대구 빅원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하루 종일 문어로 꽝쳤던 강철 노인 이덕화는 “짜릿해!” 라는 외침과 함께 빅원 전쟁에 합류해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고. 또한 지난 시즌 91cm 짜리 대구를 잡았던 이수근의 기록이 이번 고성 빅원 전쟁에서 깨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아슬아슬 간발의 차이로 ‘대구 빅원 전쟁’에서 승리할 1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어느 때보다도 쟁쟁한 경쟁이 펼쳐진 고성 낚시. 충격적인 반전의 결과가 공개되며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고정 출연자 중 트리플 배지의 주인공이 탄생한다는데. 과연, 감격스러운 영광의 트리플 배지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낚시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던 멤버들을 향해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 모두 경악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바로, ‘최강 낚시’를 예고하는 박진철 프로의 등장 때문. 이에 부응하듯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는 다음 출조지로 시즌4 최초로 ‘신비의 섬’ 황금어장 추자도에 가게 됐음을 공표한다. 심지어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진입조차 불가능하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인트 ‘절명여’까지 갈 예정이라고 전하자, 이태곤은 “드디어 낚시다운 낚시를 하는 구나”라며 다음 출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대상 어종 또한 낚시꾼들에게 꿈의 어종인 ‘바다의 폭군’ 돌돔 낚시라는 말에 멤버들은 의욕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낚시 전쟁 속에서 당당하게 트리플 배지를 얻어낸 주인공의 정체와 ‘낚시꾼들의 성지’ 추자도에서 펼쳐지는 낚시 대결. 그 첫 번째 이야기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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