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운빨 승부사 허재, 골프 눕방으로 ‘꿀잼’ 예고
연예 2022/08/16 17:00 입력 | 2022/08/16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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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농구부 플레이에 울컥 “더럽게 치네 진짜”

[디오데오 뉴스] ‘전설끼리 홀인원’ 허재가 골프 눕방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5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다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대결 축구부에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2승 1무 1패로 앞서고 있는 농구부. 이번 대결에서도 그 승리의 기운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부터 과정에 비해 결과가 너무 좋은 농구부는 이번 방송에도 여전히 그 행운을 이어간다. 페널티 구역에 빠졌던 공이 카트 길을 타고 내려오는 이른바 ‘도로공사 협찬 샷’이 이날도 등장한다고. 이에 MC 김성주는 “이러고 지면 진짜 창피한 거야”라며 운빨 승부사 농구부에 일침을 날린다.

더불어 농구부의 지저분한(?) 플레이에 안정환은 울컥한다. 안정환은 벙커와 해저드에 행으로 간 농구부를 보며 “더럽게 치네 진짜”라며 등을 돌린다. 허재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스포츠는 결과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하늘 프로도 놀란 훌륭한 실력에 운빨까지 더해져 농구부 에이스에 거듭난 허재는 여유로운 모습을 자랑한다. 허재는 동생들의 대결을 관전하며 무릉도원 버금가는 안락한 나 홀로 ‘골프 눕방’을 선보이며 빅 웃음을 선사한다.

행운이 따르는 농구부와 기세를 뒤집으려는 축구부. 이런 가운데 ‘전설끼리 홀인원’ 5회에서는 ‘사장님 나이스 샷!’을 주제로 최고의 샷을 선보인 주인공에게 엄청난 상품을 준다는 전언. 승리욕 제대로 자극된 전설들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전설끼리 홀인원’ 5회는 MBC에브리원에서 16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날인 17일 밤 9시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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