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김진도 반한 완벽 몸매 “수영복신 찍으려고….”
문화 2010/09/28 14:42 입력 | 2010/09/28 15: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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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가 완벽한 몸매로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소현, 윤지민, 심은진,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과 차별화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주아가 수영복을 입고 남자 배우를 유혹하는 장면은 취재진 뿐 아니라 출연 배우들에게도 화제가 된 장면. 김진은 “신주아의 수영복 입은 모습을 처음 봤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신주아 때문이라도 보게 될 것 같다. 우리 드라마의 비쥬얼 담당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신주아의 수영복신은 쉽게 촬영된 부분이 아니다. 신주아가 평소 물을 무서워하는데다가 촬영 당일 비가 많이 와서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이다.



신주아는 “겁도 많이 먹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다행히도 화면에서는 수영을 잘 하는 것처럼 나온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수영복 신을 위해 특별한 몸매 관리를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소화가 잘 안돼서 많이 먹지 않는 편이다. 다른 배우들은 그 장면을 위해 굶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특별하게 관리를 하지는 안았다”고 밝혀 부러움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키스 앤 더 시티'는 '여자들의 성스러운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 등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릴 시츄에이션 드라마다. 10월 2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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