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무무옷장’ 털기 시작…전현무의 구원자 될까?
연예 2022/06/10 21:50 입력 | 2022/06/10 22:03 수정

100%x200
전현무, “내 옷장은 거의 편집숍 수준이다” 반전의 포텐셜 품은 ‘무무옷장’ 공개

[디오데오 뉴스]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무무옷장’을 털기 시작했다. 그의 심폐소생 스타일링이 명품도 등산복으로 만드는 전현무를 구원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옷장 탐방과 샤이니 키와 ‘91즈’의 수상레저 현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현무의 옷장을 탐방 중인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트렌드 발상지다”, “거의 편집숍이라고 보면 된다”며 ‘트민남’다운 자부심을 뽐냈다. ‘무무옷장’은 의외의 말끔함과 택도 떼지 않은 티셔츠, 명품 브랜드 맨투맨까지 등장하며 ‘힙스터’ 코드 쿤스트도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의 “예쁘다!”는 칭찬 한 마디에 해외 직구템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페이즐리 티셔츠를 보고 “이런 건 이너로 입어야 한다. 답답한 팔 부분은 자르면 된다”며 ‘패션 꿀팁’을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여기서 형의 최애가 뭐예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백화점표’ 체크 점퍼를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의 최애템은 샤이니 키도 탐낼 만큼 트렌디했다. 하지만 점퍼를 걸친 순간 모두 말을 잃었고, 전현무는 “어머님들 등산복 같다”며 자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보다 못한 코드 쿤스트가 문제 파악을 위해 대신 점퍼를 입자마자 심폐소생이라도 한 듯 ‘힙’한 분위기가 되살아나 웃음을 안겼다. 옷에는 아무런 죄가 없었던 것. 전현무는 “나를 살려야 진짜 패셔니스타”라며 도전 의식을 자극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는 이게 제일 예뻤어”라며 청자켓을 집어 들고 “옷태만 보게 입어봐요”라고 부추겼지만, 전현무가 걸치는 순간 ‘안전제일’을 외쳐야 할 것 같은 공사장 작업복을 둔갑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쁘긴 한데..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든다”라며 점차 소극적으로 변하는 코드 쿤스트와 “모자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는 건 어떻냐”며 극단의 조치를 취한 이장우가 폭소를 유발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샤이니 키와 민호, 하이라이트 손동운의 수상레저 나들이 현장이 담겼다. ‘팡팡이’에 하나둘씩 합승하자마자 한강 물살을 가로지르고 날아오르기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정없이 몸이 튀겨지는 ‘팡팡이’는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를 연상케 했고, 겁에 잔뜩 질린 키는 급기야 육두문자를 뱉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키는 손잡이를 놓치며 그대로 한강으로 낙오되며 지켜보던 민호에게 ‘찐’ 행복을 선물했다. 손동운은 ‘팡팡이’가 주는 고통 속에 키의 낙오 사실조차 알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미역 한 줄기를 머리에 이고 다시 나타난 키와 함께 ‘팡팡이’가 또 한 번 질주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심폐소생 스타일링과 샤이니 키와 ‘91즈’의 도심 속 수상레저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