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이중옥→이호철, 악역 틀 깨며 ‘입소문’ 정조준 중…꽉 잡은 시청률X화제성
연예 2022/06/08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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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악카펠라’ 이중옥부터 이호철까지 악역의 틀을 깨고 나온 배우들의 진면목이 편견을 비튼 신선한 기획과 만나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2049 세대가 뜨겁게 반응, 첫 방송부터 목요일 2049 시청률 1위, TV비드라마 화제성 3위,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이번 주도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가 목요일 예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한 ‘악카펠라’는 막걸리 감성을 뽐낸 김준배부터 국보급 보이스 오대환, 고음불가 ‘록스피릿’ 이중옥, 반전의 막내 이호철까지 ‘악역’에 가려졌던 배우들의 순수한 진가를 비추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악카펠라’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 기록과 함께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 최고의 1분은 이중옥이 쏘아 올린 ‘멤버들의 외모 순위 대결 장면’으로 4.8%까지 치솟았다.

이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악카펠라’는 TV화제성 6월 1주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3.74%의 점유율로 3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가뿐히 안착했다. 특히 검색 반응에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자발적인 영업에 나서는 등 응원 욕구를 자극하는 신선한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악카펠라’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의 중심에는 ‘신선한 조합’과 ‘편견을 비튼 기획’이 있었다. 멤버들이 가진 악역의 이미지를 전면에 활용하는 ‘비주얼 예능’으로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더니, 색안경을 벗기고 순수한 이들의 진가를 비추며 예능적 재미까지 톡톡히 챙겼다.

이러한 기획은 ‘악카펠라’가 그려갈 서사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조연으로 주인공을 빛나게 만들던 이들이,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향하는 ‘주인공’으로 무대에 설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 욕구를 정조준한 것이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악카펠라’의 신규 회원 모집 오디션이 펼쳐지며 더욱 신선하고 강렬한 캐릭터와 대혼돈의 케미를 예고해 비로소 완전체가 될 ‘악카펠라’를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9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 ‘악카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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