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서로의 마음 확인→입맞춤 ‘설렘 폭발’
연예 2022/06/05 12:40 입력 | 2022/06/08 0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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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후반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본격적인 ‘로맨스 타임’이 시청자들을 설렘 모드로 이끌었다. 될 듯 말 듯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두 커플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또 한 번의 위기 상황도 감지되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에 4일 방송한 13회에서는 극중 ‘차슬커플’ 차차웅X고슬해와 ‘용지커플’ 이용렬X천예지(장하은)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전생에 한 나라의 제사장 풍백이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은 차차웅은 전생에 최검의 배신에 이어 고슬해가 자신를 대신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슬해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차웅은 풍백의 마음으로 슬해에게 지극 정성으로 선물공세에 나서며 마음을 표현했고 슬해도 그런 차웅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마침내 슬해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차웅은 담담한 고백을 전한다. 차웅은 슬해에게 전생을 알기 전부터 좋아했다며 “씩씩하고, 솔직하고, 엉뚱하고, 불의를 보면 물불 안 가리는 멋진 고슬해”를 좋아한다며 슬해에게 키스한다. 드디어 두 사람이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것.

전생에 어쩔 수 없이 차웅을 배신했던 최검은 눈물을 흘리며 차웅에게 용서를 구하고 이후 최검은 매직팩토리의 고문에서 사원으로 강등되며 매직팩토리의 막내가 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로맨스의 또 다른 축인 ‘용지커플’ 순경 이용렬과 애기무당 천예지(장하은)도 데이트에 나섰다. 용렬은 식당에서 예지를 보고 무당이라며 뒷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항의하며 예지를 감동시킨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길거리 데이트에 나서며 풋풋함을 선사했다.

‘귀신3인방’ 마동철(고규필)의 조폭이었던 과거도 공개됐다. 동철의 연인이었던 처녀귀신 미영(홍수현)이 나타나면서 동철은 과거 자신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된 미영의 억울한 사연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영혼결혼식을 하기로 한다.

한편, 희수는 악귀 해천무가 빙의된 후 180도 달라진 싸늘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로맨스와 함께 차차웅과 귀신3인방에게 닥친 또 다른 위기 상황이 포착된 ‘지금부터, 쇼타임!’은 종반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쫄깃한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일요일 저녁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 사진 = MBC 방송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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