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드리핀 준호 “골든차일드가 설날에 용돈으로 10만 원 줘”
연예 2022/05/26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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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아이돌X울림 아이돌, 찐 가족 케미 폭발

[디오데오 뉴스] ‘주간아이돌’ 큐브와 울림 아이돌들이 찐 가족 케미를 뽐냈다.

25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는 큐브 아이돌과 울림 아이돌의 ‘가족오락관’ 특집이 펼쳐졌다. 큐브에서는 펜타콘 신원X우석, (여자)아이들 우기X슈화가, 울림에서는 골든차일드 장준X주찬, 드리핀 윤성X준호가 출격해 남다른 패밀리 케미를 자랑했다.

먼저 MC 은혁은 큐브 패밀리에게 “펜타곤과 (여자)아이들은 돈독하다고 알고 있다.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펜타곤과 (여자)아이들은 처음 듣는 것처럼 “우리는 카메라 켜졌을 때만 친하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펜타곤 신원이 “(여자)아이들 우기가 성격이 좋아서 오빠 동생 할 것 없이 서로 반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실은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한 두 팀의 츤데레 가족 케미가 느껴졌다.

그런가 하면 울림 패밀리 드리핀은 “연습하고 있으면 골든차일드(선배)가 새벽에 과자도 사다 주고, 설날에는 용돈도 10만 원 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골든차일드는 “드리핀은 보살핌이 필요한 친구들이다. 우리가 잘 챙겨야 한다”라고 답했다. 골든차일드와 드리핀의 끈끈한 선후배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패밀리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주간(아이돌)오락관’ 첫 번째 게임은 ‘가족오락관’ 시그니처인 스피드게임이었다. 첫 순서로 나선 드리핀 윤성과 준호는 10문제나 맞추며 스피드 퀴즈 영재로 부상했다. 척하면 척,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주간아이돌’ 2MC는 깜짝 놀라기도.

펜타곤 우석과 (여자)아이들 우기는 흥미진진한 반전으로 게임 승리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게임 중 (여자)아이들 우기가 지폐를 세는데 집중하느라, 펜타곤 우석의 문제를 듣지 못해 위기에 처한 것. 하지만 (여자)아이들 우기가 극적으로 지폐 개수를 맞추는 데 성공했고 결과적으로 게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기막힌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두 번째 게임 ‘불어라 월드컵’이 진행됐다. 드리핀 윤성과 준호가 찰떡 호흡을 보여준 가운데, 위기를 느낀 큐브 패밀리가 허둥지둥 당황하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주간아이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돌 패밀리간의 특별한 케미가 돋보였다. 큐브 패밀리와 울림 패밀리는 때로는 훈훈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찐 가족 모먼트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주간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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