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체농’ 김보름, 고수희 들쳐 멘 빙상 국가대표의 美친 허벅지 파워
연예 2022/05/06 11:3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빙상 여제’ 김보름이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현역 빙상 국가대표의 허벅지 파워를 발휘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2회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일일 선수로 합류해 농구 동호회 위캔즈와 농구 경기를 치룬다.

이날 일일 선수로 합류하는 김보름은 전국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1500m와 3000m, 팀추월 등 3개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달성한 ‘빙상 여제’. 국내 여자선수 중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는 이상화에 이어 유일한 금메달리스트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하체 근력이 강해야 하는 운동이니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김보름의 금메달 허벅지 파워가 오픈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보름은 고수희를 들쳐 메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고수희가 인간 바벨이 된 것처럼 어깨에 걸쳐 올린 것. 더욱이 이 상태에서 김보름은 안정적인 자세로 스쾃 동작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고수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경악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 반면 김보름은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김보름은 고수희 뿐만 아니라 위치스의 최장신 장도연까지 들어올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장도연은 “침대처럼 졸리다. 너무 안정적이다”라며 잠을 청하기에 이르렀고, 고수희는 “누가 날 드는 게 처음이다”고 감격스러워 했다는 전언.

김보름은 “하체 운동을 할 때 최고 100KG 이상 바벨을 들고 스쾃을 한다”며 금메달 허벅지 파워의 비밀을 밝혔다. 무적의 허벅지 파워를 지닌 빙상 국가대표 김보름이 농구 국가대표까지 섭렵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은 ‘마체농’ 12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체농’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7일 저녁 6시 5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