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김민종, 1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서 ‘셀프 코 잡기’한 사연
연예 2022/04/21 13:20 입력 | 2022/04/21 1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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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3’ 김민종이 13년 만에 오른 음악방송 무대에서 ‘코 잡기’ 엔딩 포즈로 주변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사연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원조 꽃미남 듀오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 그리고 ‘한국의 짐 캐리’ 김수로가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김민종은 가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긴 밤’을 발매했다. 그의 음악을 들은 성시경은 달라진 그의 창법에 놀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민종은 “진짜 여러 번 포기하려고 했어요”라며 아직도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종은 13년 만에 오른 음악 방송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김민종은 직접 코를 잡는 엔딩 포즈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김민종은 리허설 무대에 오르기 전 제시를 통해 엔딩 포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과거 ‘감성 발라더’ 김민종은 ‘먼산보기’, ‘아래보기’가 전부였다며 라떼 엔딩 포즈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본 무대에 오르기 전 김민종은 매니저의 “코를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말에 결국 직접 ‘코 잡기’ 포즈로 엔딩 요정에 등극했다. 김수로는 김민종의 음악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직접 전하기도. 김민종과 김수로의 헤어를 담당하는 동생이 “형, 민종이 형이 미쳤나 봐요”라며 경악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민종은 자신의 모창을 하며 제일 먼저 코를 잡은 사람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바로 그 주인공은 문희준. 그후부터 김민종은 “졸지에 몰린 사람이 됐다”며 원조 ‘모여라 눈코입’ 신동엽과 얼굴을 맞대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코 잡기’로 엔딩 요정에 등극한 김민종의 이야기는 22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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