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잊지 못할 풍경X잊지 못할 맛, 유럽여행 1번지 ‘스페인’ 매력 완벽 분석
연예 2022/04/15 11:00 입력 | 2022/04/18 15:59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한국인의 유럽 여행 원픽’ 스페인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담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4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모델 송경아, 셰프 이원일이 한국인의 유럽여행 1번지인 ‘태양의 나라’ 스페인으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세 가지의 테마로 여행 코스를 꾸리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방문하는 스페인 여행에 설렘을 더했다. 첫 번째 테마는 크리에이터 ‘희재’가 대리여행자로 나선 ‘유럽인이 사랑하는 스페인 왕족들의 휴양지’였다. 이날 희재는 유럽 최고의 휴양섬이자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기를 선보였다. 1박 2일로 꾸며진 일정 중 1일차 여행지는 마요르카 최대 도시인 ‘팔마’였다. 소위 지중해의 안식처로 불리는 팔마는 여행 엽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청명한 하늘빛과 아름다운 건축물, 평화로운 도시 분위기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랜드마크인 ‘마요르카 대성당’은 스페인 출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자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나아가 2일차에는 마요르카 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소예르’에 방문했는데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풍경이 꽉 찬 힐링을 선사했다.

두 번째 여행 테마는 ‘상식을 뒤엎는 세계 1위 스테이크 맛집’이었다. 해당 랜선 여행에는 ‘다시갈지도’ 최초로 일가족이 대리 여행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현지 교민인 최경은-김호영-김태리 가족은 이날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자, 스페인 최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지인 레온 지방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중세 스페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명소인 ‘템플기사단의 성’을 시작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금광 ‘라스 메둘라스’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스페인의 역사 속으로 안내했다. 무엇보다 스페인 레온 여행에서는 세계 1등 스테이크 맛집이 공개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타임지와 가디언지 등 전세계가 극찬한 스테이크의 자태는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고, 송경아-이원일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과몰입이 폭소를 유발했다.

끝으로 대리 여행자 ‘공우디’가 ‘새까맣게 태워 먹는 반전 매력 스페인 요리’라는 흥미로운 테마로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공우디는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낭만이 살아 있는 바르셀로나 도심의 풍경을 전하는 동시에 60년 전통의 ‘츄로스’ 맛집, 스페인식 점심 코스 요리인 ‘메뉴 델 디아’, 보케리아 시장에서 맛보는 ‘흑돼지 다리 하몽’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섭렵했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 ‘새까맣게 태워 먹는 스페인 요리’인 ‘칼솟타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칼솟타다는 소위 대파를 직화로 구운 뒤 겉껍질을 벗기고 하얀 속살을 소스에 곁들여 먹는 카탈루냐 전통 음식.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칼솟 먹방’을 랜선으로 함께한 MC 김지석은 “바르셀로나 먹방 찢었습니다”를 연호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다시갈지도’는 까도 까도 새로운 스페인의 매력을 발굴해내며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솔로 여행자도, 가족 여행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코스를 소개해 유익함까지 더했다. 이처럼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다시갈지도’가 또 어떤 나라를 다시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