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美 NBA 골든스테이트 하프타임 공연 성료
월드/국제 2022/04/08 18: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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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뱀뱀이 미국 NBA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7일(현지시간 기준)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센터에서 진행된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뱀뱀이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시아 가수 사상 최초로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이하 GSW)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뱀뱀은 ‘Wheels Up’, ‘Pandora’, ‘Ride or die’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Wheels Up’은 뱀뱀과 GSW의 콜라보레이션송으로 선수들과 팬들이 GSW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뱀뱀은 수많은 NBA 팬들과 K-POP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GSW의 홈경기장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Wheels Up’을 최초 공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뱀뱀은 ‘Pandora’와 ‘Ride or die’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경기장 내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뱀뱀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GSW 팀은 NBA의 서부 콘퍼런스 소속으로 2021-2022 NBA 정규 시즌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미국 매체 ESPN 선정 NBA 30개 팀 중 파워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는 팀이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선수 스테픈 커리가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한편, 뱀뱀은 지난 1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B’를 발매하고 올 라운드 아티스트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 사진 = 어비스컴퍼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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