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요리수업 진행까지 ‘위풍당당 꼬마 셰프’
연예 2022/02/25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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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위풍당당 준셰프에 등극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김재원, 이영자, 류수영, 정상훈 4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셰프 김재원과 꼭 닮은 아들 이준이는 함께 ‘편스토랑’에서 함께 요리하고, 다양한 도전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만큼 요리에 진심이자 ‘편스토랑’에 진심인 이준이의 기특한 모습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에 뿌듯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편셰프’ 이준이의 활약이 놀라움을 안겨준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공개된 VCR 속 김재원과 이준이 거푸집 부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K-분식 쿠킹 클래스를 오픈했다. 두 사람이 일일 셰프로 초청을 받은 것. 김재원은 능숙한 요리는 물론 다정한 진행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학생들이 반한 건 김재원뿐만이 아니었다. 보조 셰프 이준이가 센스 있게 외국인 학생들을 동태를 살피며 학생들이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을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하며 도운 것.

이준이의 기특한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재원의 수업에 이어 이준이도 자신의 수업을 준비한 것. 야무진 이준이가 오랜 고민 끝에 준비한 메뉴는 ‘달고나 토스트’. 꼬마 셰프 이준이는 조금도 떨지 않고 신나게 요리를 진행하며, 맛 평가를 할 때는 그 누구보다 냉정했다.

이준이의 활약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대단하다”, “귀엽다”며 감탄의 리액션이 터져나왔다. 외국인 학생들도 입을 모아 “고든 램지 같다”, “미니 램지”, “이준 램지”라고 외쳤다고. 뭐든 열심히 도전하고 즐기는 위풍당당 준셰프의 활약이 기대된다.

앞서 이준이는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해 혹평을 받고 눈물을 보였던 적이 있다. 그랬던 이준이가 훌쩍 자라 위풍당당하게 직접 요리 수업까지 진행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기특할지 기대된다. 김재원X이준이 거푸집 부자의 특별한 쿠킹 클래스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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