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출연…유쾌+통쾌 ‘찰진 일상 연기’
연예 2022/02/18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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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갑수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으로 본업 레전드 다운 연기 내공을 발휘한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하 ‘아직 최선’)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44춘기 자발적 백수의 웃픈 이야기를 다룬다.

‘보좌관’의 노련하고 탐욕스런 정치인, ‘날아라 개천용’의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반전매력의 재단 이사장, ‘스위트 홈’의 목숨을 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시한부 환자까지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가 된 김갑수가 ‘아직 최선’에서 친구 같은 아버지로 변신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종영 후 예능에 출연하며 진솔하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김갑수가 오래간만에 본업인 연기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예능 ‘갓파더’에서 보여준 김갑수의 리얼 매력의 연장선상에 있는 친구 같은 아버지 캐릭터라 현실감 넘치는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한다.

‘아직 최선’에서 김갑수가 연기하는 남동진은 44춘기 백수 아들 금필(박해준 분)을 대신해 가족을 먹여 살리는 실질적인 가장이다. 만화가가 되겠다는 아들을 향해 “그림을 못 그리는데 만화가라고 할 수 있나, 만화가 선생?”라며 팩트로 공격하면서도 손녀의 학원비를 꼼꼼하게 챙기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김갑수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폭발하는 연기호흡을 자랑하며 다양한 케미스트리로 극적 재미를 책임진다. 아들 금필 역의 박해준, 손녀 상아 역의 박정연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찐가족 케미를 뿜어낼 예정이고, 아파트 동 대표인 봉연자 역의 박지영과는 음모와 흠모를 오가는 황혼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인 것. 특히 김갑수는 주체할 수 없는 애드리브로 찐 웃음이 녹아있는 장면을 대거 탄생시켰다는 후문. 이에 김갑수의 애드리브 연기와 웃음을 터지게 하는 코믹장면들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한다.

한편, 김갑수의 현실감 넘치는 리얼 연기와 유쾌한 케미를 만날 수 있는 ‘아직 최선’은 1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 사진 = 티빙(TVING)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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