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마우리시오 아센호 영입
스포츠/레저 2022/02/07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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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서울 이랜드 FC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마우리시오 아센호(27, 등록명 아센호)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0번을 사용한다.

아센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센터 포워드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2014년 아르헨티나 CA 반필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아센호는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186cm, 81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아센호는 전진성과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유형의 선수다. 공격적인 패스와 슈팅에도 장점을 지니고 있어 공격진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아센호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해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팀에 합류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팬들에게 “팬분들의 응원은 모든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많은 팬분들께서 경기장에서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 사진 = 서울이랜드F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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