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국내 최초 예능 제너러티브 NFT 발행 예정
연예 2022/01/18 15:50 입력 | 2022/01/18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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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이 채널A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NFT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은 NFT,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첫 NFT 발행 대상으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선정했다. ‘도시어부’는 이덕화, 이경규 등이 출연하는 국내 대표 낚시 예능으로 시즌3까지 이어지고 있는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사업 협력이 추진됨에 따라 오는 2월 말 도시어부 IP를 활용한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아트’(코딩 기술을 이용한 창작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예술) 예능 NFT가 제작,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채널A와 트레져스클럽은 추후 NFT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맵을 제작하는 데까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트레져스클럽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랜덤으로 아트웍을 조합하는 제너러티브 전문 NFT 프로젝트다. 최근 영화 ‘특송’ NFT 3,021개를 발행하여 1초 만에 완판시켜 주목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IP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와 협력 하여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기반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또 다양한 IP의 NFT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테마파크 계획을 발표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 협력에 대해 채널A의 NFT 사업 관계자는 “NFT와 예능의 만남으로 채널A IP가 확장되는 기회”라며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기술로 새로운 재미와 방향성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트레져스클럽’ 리더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의 대중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된 시장을 건강하게 키워나가는데 트레져스클럽의 커뮤니티와 채널A가 선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NFT 발행의 자세한 일정과 판매 방식은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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