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눈물 뚝뚝, 정말 송혜교와 헤어지나
연예 2022/01/01 11:30 입력 | 2022/01/05 17:46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눈물을 떨군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4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사랑하지만 이별을 결심한 하영은(송혜교)과 윤재국(장기용)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둘의 사랑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떠날 수 없었다. 이혼하려는 부모님,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열정을 쏟은 브랜드 ‘소노’까지. 하영은은 이 모든 것을 두고 윤재국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윤재국은 다음에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하영은을 끌어안았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14회 방송을 앞두고 슬픔에 무너져 내린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재국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윤재국은 하영은을 제외하고는 욕심이라는 것을 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슬퍼한다는 것은 분명 하영은과 관련된 일일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일까.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지헤중’ 14회에서는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장기용은 사랑 앞에 무너지는 한 남자의 폭풍 같은 감정을 섬세하고 풍성한 연기로 담아냈다. 윤재국의 눈물에, 이를 그린 배우 장기용의 연기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크게 몰입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세상에 남자의 눈물만큼 슬픈 것이 또 있을까. 윤재국은 왜 눈물을 흘린 것일까. 정말 이대로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별을 하고 말까.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하영은과 윤재국의 슬프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한편 윤재국의 눈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1일 새해 첫 날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 = 삼화네트웍스, UA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