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수비수 김강산 2024년까지 연장계약 체결
스포츠/레저 2021/12/31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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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멀티플레이어 김강산과 추가적으로 계약을 연장해 주축선수를 장기적으로 지키고 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0년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천에 입단한 김강산은 부천 수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고 부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이집트 친선대회 국가대표팀 선수로 선발돼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다.

2021년 김강산은 시즌 중반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팀 수비의 전 포지션을 소화했고, 운동장에서 굳은 일에 앞장서며 확실한 부천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서 자리 잡았다.

부천은 김강산이 2년차임에도 수비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조기에 김강산과 연장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으로 팀 수비를 더 두텁게 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김강산은 “부천에서 3년차를 바라보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부천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김강산은 부천 수비의 중심축을 맡아줄 선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 = 부천FC1995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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