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PD가 직접 전하는 관전포인트 “날 것 그대로 보여줄 것”
연예 2021/12/09 15:30 입력 | 2021/12/09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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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을 연출한 김재원 PD와 김나현 PD가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새로운 컨셉과 구성의 프로그램을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던 ‘장르만 코미디’,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의 김재원 PD와 ‘1호가 될 순 없어’의 김나현 PD. 데이팅 리얼리티쇼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재원 PD는 “이전에 연출했던 프로그램에서 무인도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느꼈던 묘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인상이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평소 데이팅 프로그램 매니아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무인도를 배경으로 한 데이팅 프로그램을 떠올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솔로지옥’과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김나현 PD는 “다른 연애 프로그램들이 파스텔톤 핑크라면, ‘솔로지옥’의 색깔은 핫핑크다. 핫한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표현과 빠른 전개가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를 만들었다”고 전해,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 ‘지옥도’에서 펼쳐질 예측불가한 상황과 치열한 커플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데이팅 리얼리티는 ‘마음의 변화를 보여주는 장르’이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를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김재원 PD. 그는 “커플이 돼야만 탈출할 수 있는 무인도에 갇힌 솔로들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가장 격정적으로, 가장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때로는 솔직하고 저돌적으로, 때로는 섬세하게 오고간 솔로들의 감정선과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또한, “누구나 ‘여름 해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뜨거운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사장, 차가운 바다의 질감이 우리 모두의 추억을 건드릴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덧붙여, 한 여름의 정취를 로맨틱하고 뜨겁게 담아낸 ‘솔로지옥’에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솔로지옥’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래퍼 한해가 패널로 출연해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나현 PD는 “데이팅 리얼리티인만큼 연애에 대해 잘 알 것 같은 분들로 섭외하고 싶었다. 이전에 합을 맞춰본 적 없는 조합이었지만, 네 분의 케미가 정말 좋았고, 매회 VCR에 몰입해서 보던 유쾌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도 잘 묻어난 것 같다. 4MC들의 각양각색 진심 100% 리액션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혀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넷플릭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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