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현미, “엄앵란에게 내 심장도 줄 수 있다” 60년 지기 ‘찐 우정’
연예 2021/10/20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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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20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607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디바’ 가수 현미가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지난 4월 발목 골절 부상으로 수술한 뒤 회복에 전념하던 현미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퍼펙트라이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방송에서 현미는 엄앵란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60년 지기 ‘찐 우정’을 뽐낸다. 과거 엄앵란과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친해졌다는 현미는 “선물이 들어오면 엄앵란 집으로 보낸다. 엄앵란에게 내 심장도 줄 수 있다”라며 절친 엄앵란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성미도 절친 양희은을 떠올리며 “언니가 떠나면 어떡할지 생각만 해도 울컥한다”라며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사람의 우정에 공감해 뭉클함을 더했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 가는 가운데, 현미가 남편 故 이봉조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현미는 “의심 많은 이봉조가 오직 엄앵란 집에 가는 것만 허락해서 꼼짝을 못 했다. 자기가 바람둥이니까!”라며 이봉조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했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엄앵란이 “과거 남편 신성일에게 화가 나 현미와 이것(?)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는데,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이 행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현미와 배우 엄앵란의 60년 지기 우정은 오늘(20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TV CHOSU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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