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한지훈 작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
연예 2021/02/13 17:00 입력 | 2021/02/16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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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역사에 남은 평강과 온달의 사랑이 2021년 안방극장에 어떻게 부활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 측이 윤상호 감독과 한지훈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먼저 윤상호 감독은 “‘달이 뜨는 강’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잔치"라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탐구하시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익히 알고 있던 울보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설화와 달리 본 드라마 주인공인 평강은 ‘살수’라는 단어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이 포인트”라며 “그 포인트를 살려주는 화려한 액션도 눈여겨볼 것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평강과 반대로 온화하고 순수한 온달이 만들어가는 예쁜 사랑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한지훈 작가는 “촬영, 편집, 음악, 미술 등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오감의 성찬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특히 사극 연출의 베테랑, 윤상호 감독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영상미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대 구분 없이 명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달이 뜨는 강’에는 이 모든 재미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사극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빅토리콘텐츠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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