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노종현, 사랑꾼의 정석 보여줬다…‘워너비 남친’ 등극
연예 2020/11/18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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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노종현이 ‘워너비 남자친구’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라이브온’에서 도우재(노종현)가 강재이(연우)와의 완벽한 커플 케미를 통해 사랑꾼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종현이 연기하는 도우재는 서연고등학교의 선도부장으로, 이성의 끝판왕인 FM형 인물. 하지만 여자친구인 강재이 앞에선 한없이 풀어지며 사랑꾼으로 변신,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우재는 재이를 시종일관 사랑이 철철 흐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세 번이나 헤어지고 만나고, 너희들도 참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고은택(황민현 분)에게 달달함 가득한 말투로 “귀엽잖아, 재이가”라고 대답해 시청자의 입가에 미소를 띠웠다.

우재는 재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멍뭉미를 무한 발산하며 귀여운 매력까지 뿜었다. 특히 화장품을 사러 가는 재이의 뒤를 따라가는 것과 재이의 손에 자신의 손을 척 얹는 모습은 대형견을 연상케 했을 정도.

이어 우재는 치마가 짧게 올라간 재이의 무릎에 자신의 교복 재킷을 덮어주는 세심함을 보여줘 훈훈함, 다정함, 매너까지 모두 갖춘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된 바. 첫 화부터 ‘재이 한정 YES맨’,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뽐내며 안방극장에 달콤함을 선사한 우재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렘으로 채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종현은 앞서 MBC ‘꼰대인턴’,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블랙아웃’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친 바 있다. 시청자의 기억 속에 ‘오래 보고 싶은 배우’로 각인된 노종현이 JTBC ‘라이브온’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JTBC ‘라이브온’ 방송 화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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