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홍석천, 두온마을 새 입주민으로 카메오 출격 ‘美친 존재감 발산’
연예 2020/10/03 19:00 입력 | 2020/10/05 19: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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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홍석천이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카메오 출연한다. 두온마을 새 입주민 ‘미스터 홍’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폭발할 예정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두온마을 주민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이 “오늘(3일) 방송에서 홍석천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극중 홍석천은 실종된 영혼이 사는 두온마을의 새 입주민 ‘미스터 홍’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 속 홍석천은 당혹감과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카페 하와이를 둘러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홍석천은 장우산을 치켜 들고 이를 무기 삼아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데, 날 선 경계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이어진 스틸 속 무장해제된 홍석천의 표정이 웃음을 빵 터트린다. 장우산을 고이 내려 잡고, 얼굴에는 환한 잇몸 미소까지 띤 모습. 이는 홍석천이 송건희를 마주한 순간으로, 홍석천의 다이내믹한 표정 변화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저격한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두온마을에 들어오게 된 것인지, 홍석천의 하드캐리가 담길 오늘(3일)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이날 홍석천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폭발하며 극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전언. 홍석천의 말 한 마디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해당 장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홍석천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미씽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 고수 배우를 만났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대신 우리 송건희 씨가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허준호 형이랑은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오랜만에 같이 연기하니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유쾌한 출연 소감을 밝혀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출연해 주신 홍석천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홍석천의 능청스럽고 맛깔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며 유쾌한 명 장면이 탄생했다”면서 “극중 최승건설과 얽힌 사건의 베일이 점차 벗겨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사진 =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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