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화보서 시크한 남성미 발산
연예 2010/08/22 11:09 입력 | 2010/08/23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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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아줌마와 사랑에 빠진, 요리하는 남자 신성록이 극 중 동그란 안경의 귀여운 매력을 벗고 엘르 엣진 화보를 통해 시크한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의 디스위크초이스(This Week’s Choice)에서 스마트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품고 있는 신성록의 럭셔리한 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서른을 앞둔 욕심 많은 배우 신성록의 학창 시절과 일상의 소소한 기억들의 조각들을 맞춰 그려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옆집 오빠같이 편안한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통해 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은 신성록은 이번 화보에서 도시적이면서도 럭셔리한 고독남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스마트하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품고 있는 신성록은 전직 농구 선수 출신답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던한 네이비 수트에 실버 라운드 프레임의 메탈 와치를 믹스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사선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브라운 슈즈를 착용, 그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배가 시켰다.



엘르 엣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성록은 “다들 저를 배려심 깊은 착한 남자로만 보시겠지만 연애를 할 때는 나쁜 남자로 변하기도 한다”며 “일찍 결혼하고 싶지만 먼저 내게 맞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의 갈증부터 해소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에서부터 드라마, 화보 촬영까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그의 열정은 스스로에게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해주었다. 엣진 화보 모델로 팔색조의 매력을 숨김없이 뽐낸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신성록의 화보는 엘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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