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코엔스타즈와 계약 임박…이경규-이휘재-옹달샘과 한솥밥(전문)
연예 2014/08/13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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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가수 장윤정이 새둥지를 틀었다.



13일 오전 코엔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장윤정과 함께 일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장윤정의 기존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지난 11일 내부사정으로 인한 폐업을 선언함에 따라 무적 상태다.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씨와는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씨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데로 말씀드리겠다.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엔스타즈는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사 코엔미디어의 자회사이다.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이경규, 이휘재, 박경림,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있다.





▽아래는 코엔스타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코엔스타즈입니다.



금일 보도된 가수 장윤정씨 전속 계약 기사와 관련해 소속사 입장 전달 드립니다.



가수 장윤정씨는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2 일요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장윤정씨와는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장윤정씨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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