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상 차지
연예 2010/08/09 13:56 입력 | 2010/08/09 14:01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제2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조은주가 대상인 지(智)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쉐라톤 워크힐 씨어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개국 36명의 지덕체를 갖춘 전세계 대학생들이 출전했다. 2위격인 덕(德)에는 브라질 대표 Salcy Da Encarnacao Lima가, 3위격인 체(體)는 폴란드 출신 Anna Maria Tarnowska가 차지했다.



세계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단장 이승민)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2회째 대회가 개최되어 왔으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선발을 위한 대회이다. 올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 패션디자이너 하용수, 정태원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 지(智)인 조은주는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수학 중으로 200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善(선)'에 선발된 이력을 갖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