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아유미’ 아이코닉, 각트와 2년 열애 끝에 결별
연예 2014/08/07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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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각트,아유미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9)가 최근 연인 각트(41)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2014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아이코닉이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쥴 문제로 약 일주일 전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코닉은 국내에서 걸그룹 ‘슈가’의 멤버 아유미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09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일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코닉과 각트 두 사람은 2011년 함께 출연한 페스티벌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특히 각트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해 이별설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 속에서 각트는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을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좀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라고 적어 자신을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각트는 “생각하면 끝이 없다. 결국은 내가 무능력해서 그렇다”며 “이런 나와 지금까지 만나준 것에 대해 고맙다. 몇 번이고 고맙다고 말해도 끝이 없다”며 아이코닉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각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비주얼 록 가수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친한파 연예인으로, 20세에 함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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