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의 손’ 이특이 뽑으면 슈퍼모델 1등?
연예 2010/08/02 09:56 입력 | 2010/08/02 14: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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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라나 (우) 이샘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맏언니 라나와 이샘(본명 이현주)이 슈퍼주니어 이특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나와 이샘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슈퍼 모델 선발대회장에서 있었던 슈퍼주니어 이특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슈퍼모델 선발 대회의 축하 무대를 꾸미러 온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 오른 11명의 참가자 중 한 명을 임의로 선택해 에스코트 하는 과정에서 2007년에는 이샘을, 2008년에는 라나를 선택해 에스코트 했던 것.



결국 이특이 선택한 2명의 슈퍼모델 후보가 2007년, 2008년 연달아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슈퍼모델 1위로 등극했던 사실이 밝혀져 슈퍼주니어 이특이 뽑으면 슈퍼 모델 1등이 된다는 에피소드가 퍼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은 “슈퍼 모델 출전 당시 라나와 본인 모두 참가 번호표가 17번이었다.”며 “나중에 나인뮤지스 멤버로 만나 라나씨와 같은 번호를 배정 받은 사연과 이특씨의 에스코트가 우연치고는 참 신기한 인연 같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으며, 2008년 슈퍼 모델 선발대회장 찾았을 때 다시 만난 이특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에 동시에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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