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인셉션-라스트에어벤더'올 여름 액션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문화 2010/07/22 1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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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과 재미로 무장한 액션 블록버스터 세 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액션 ‘라스트 에어벤더’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솔트’, 그리고 SF 액션 ‘인셉션’. 바로 이 세 편의 영화들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뜨거운 관객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총 3부작으로 기획해 그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다크 나이트’ 등에 참여한 최고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물, 불, 흙, 바람의 성질을 이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벤딩 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할리우드 최고의 CG팀인 ‘ILM’이 창조해낸 화려하고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바탕으로, 물-불-흙-바람의 4개 원소를 이용한 치열한 벤딩 액션이 펼쳐지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오감을 자극하는 판타지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흥분과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라스트 에어벤더’가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은 SF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의 배경을 이루는 ‘꿈 속’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직각으로 변형된 도로, 중력을 무시하고 펼쳐지는 무중력 회전격투 등 놀라운 SF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라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6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스케일, 현실과 꿈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영상 또한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 한편의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는 CIA 요원 ‘에블린 솔트’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원티드’ 등을 통해 액션 여전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이 작품은 무엇보다 섹시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그녀의 화끈한 액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 안젤리나 졸리의 리얼 액션은 여전사의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판타지 액션 ‘라스트 에어벤더’, SF 액션 ‘인셉션’,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솔트’에 이르기까지 3색 매력의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소식으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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