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막내동생 이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어줘"
연예 2010/07/05 16:44 입력 | 2010/07/06 1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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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형제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의 막내동생과 이명박 대통령의 인연이 화제다.



남보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태어난 막내 동생의 이름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어줬다”고 말했다.



남보라의 부모는 지난 1987년 결혼해 지난해에는 13번째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의 이름을 이 대통령이 직접 지어준 것.



남보라는 “막내는 이 대통령이 직접 지어주셨다. 부모님이 한 출산 장려 행사에 나갔다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영일’이란 작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일(永逸)이란 청와대가 2010년 국정화두로 삼은 ‘일로영일’(一勞永逸)에서 따온 말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남보라의 가족은 2005년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과 KBS 2TV ‘인간극장’ 등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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