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 손태영 vs ‘우아’ 정혜영, 미시 패셔니스타 대결
연예 2010/06/24 17:09 입력 | 2010/06/24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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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시’ 패셔니스타 손태영과 정혜영의 각기 다른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스카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2010 F/W 컬렉션 프리 오더쇼’가 열렸다. 유명 폴란드 출신의 여류 화가인 ‘타마라 드 렘피카’와 그녀의 특유한 페인팅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컬렉션이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자리에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찾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손태영, 정혜영은 행복한 결혼 생활은 물론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여전한 몸매와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며 여성팬들의 워너비로 군림하고 있는 스타. 이번 행사에도 개성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손태영의 선택은 화려한 에스닉 프린트의 스커트와 속옷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패션. 편안하고 수수하면서도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은 손태영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과도 무던히 어울렸다.



정혜영은 골드빛이 감도는 블랙 원피스로 우아하고 단아한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렸다. 짙은색의 머리를 길에 내려뜨린 헤어스타일도 의상과 잘 매치됐고, 하얀 피부를 도드라지게 만들어 청순한 매력까지 더해주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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