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 이민호 닮은 수학선생님 화제 "교직에 있으면 안 되는 얼굴"
문화 2014/07/14 1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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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이민호를 닮아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세종고 수학 선생님 정일채씨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을 찾으라는 지령을 받고 세종고로 향했고, 배우 이민호를 똑 닮은 수학 선생님 정일채 씨를 찾았다.



초반 “이민호가 맡았던 드라마 주인공 ‘김탄’ 안 닮았으면 가만 안 둬”라고 투덜거렸던 김주혁은 교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문틈으로만 봐도 훈훈함이 새어 나와”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씨는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방송 직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세종고 한 여학생은 정 씨에 대해 “교직에 있으면 안 되는 얼굴”이라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고 김탄’ 정일채 씨 외에도 오성고 체육 선생님 정성우 씨가 훈남 교사로 관심을 받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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