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 남아공월드컵으로 돌아오다
연예 2010/06/06 12:54 입력 | 2010/06/07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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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월드컵 당시 인터넷에서 찬반논란으로 화제가 됐었던 '똥습녀' 임지영이 2010 남아공 월드컵으로 돌아왔다.



임지영은 지난 2006년 월드컵때 월드컵 엽기 응원으로 일명 '똥습녀'(엉덩이 비닐 부분에 습기찬 여자)라 불리며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청바지 엉덩이 부분을 투명 비닐로 처리해 엉덩이를 훤히 보이게 하고, 상의는 아예 입지도 않은채 가슴 부분은 축구공 모양으로 바디페인팅 한채 돌아다녔다. 인터넷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던 노출을 즐기는 여자다.



'똥습녀'로 인기를 모은 임지영은 이후 각종 케이블 채널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10여일 앞두고 그녀는 큰 사고를 칠계획이다. 며칠전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똥습녀' 임지영의 스타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역시 지난 월드컵 당시 못지 않은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엽기적인 행동이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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