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정배' 이민호, '벌써 이만큼 컸네!'
문화 2010/05/24 16:46 입력 | 2010/05/24 18: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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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귀鬼' (감독 조은경, 홍동명, 여명준, 김조광수 / 제작 청년필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본격 하이틴 호러로 올 여름을 여는 첫 번째 한국공포영화 '귀鬼'는 갇힌 공간,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10대들의 불안과 욕망, 기쁨, 미움, 고통, 슬픔들을 친구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풋풋하게 담아냈다.



'순풍산부인과'의 '정배' 이민호, '소문난 칠공주'의 '땡칠이' 신지수, '똥파리'로 각종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쓴 김꽃비, 최혜경, 이풍운, 김예리 등 주목받는 신인스타들이 모여 실감나는 연기로 '눈높이 호러'를 탄생시켰다.



한편, 사라진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 이야기 '귀鬼'는 6월 개봉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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