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여친' 영화감독 이사강, 3D영화 도전
연예 2010/05/13 12:26 입력 | 2010/05/13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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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전 여친'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이사강이 3D에 도전한다.



이사강은 최근 3D 방송 장비를 사용해 3D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 에피소드 등의 관련 동영상들이 온라인 상에서 선보여진다.



'이사강의 발칙한 상상, 욕심 많은 그녀 3D에 도전하다'에서는 이사강이 소니의 3D 전문 방송 장비로 직접 촬영한 영상과 제작 과정 에피소드, 그리고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응원 영상까지 총 8편의 동영상이 일주일에 한 편씩 다음 TV팟(http://tvpot.daum.net/brand/Top.do?ownerid=YA6eKvzh3b90)을 통해 한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3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다른 도전에 임하게 된 이사강의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영상을 3D로 컨버팅하는 단순한 흉내내기 식의 3D 작업이 아닌, 촬영 단계부터 3D 전문 방송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양질의 3D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니코리아와 이사강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상 전문 감독들이 인정하는 소니 전문 방송 장비가 3D 촬영과 제작 과정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는데 촉망 받는 영화 감독이 함께 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사강은 지난 2002년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해 최근 패션 모델의 실화를 다룬 영화 '데저트 플라워'의 예고편을 연출, 봉만대 감독의 신작 영화 '덫'에서 영화감독 역으로 까메오 출연했으며, 현재 첫 장편 영화인 '블링블링'을 준비 중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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