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과 승리의 물대포를 쏜다
스포츠/레저 2019/08/02 09:3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대한민국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TV의 마이린(본명 최린)이 빅버드를 방문한다. 마이린은 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찾아 시축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4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딘 마이린은 현재 8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본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이 주 콘텐츠이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빅버드를 찾는 마이린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장외에서 수원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빅버드 워터파크, 월간 블루윙즈 포토존, 푸드트럭을 구경한 뒤 그라운드로 이동해 워밍업 전 선수단 입장 시 진행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썸머 페스티벌’ 1탄으로 꾸며지는 포항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삼성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빅버드 내 매점에서 맥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미니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며 칭따오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4년부터 시작된 수원삼성 여름 응원의 상징인 ‘승리의 물대포’를 N구역을 향해 쏘며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