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멜 깁슨, 26살 포르노 배우와 '섹스 스캔들'…"여덟 번이나 뜨거운 관계"
연예 2010/05/08 14:11 입력 | 2010/05/10 09: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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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과 결별한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54)이 폴란드 출신의 포르노 스타 바이올렛 코월(26)와 섹스스캔들에 휘말렸다.



코월은 최근 미국의 대중잡지 내셔널 인콰이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리부와 산타모니카에 있는 멜 깁슨의 오피스에서 여덟 번이나 뜨거운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멜 깁슨은 지난해 말 15세 연하의 연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와의 사이에서 딸을 하나 낳았다. 코월의 말이 사실이라면 옥사나가 임신 중이던 기간에 깁슨은 코월을 만난 것이 된다.



당시 옥사나의 임신 발표도 깁슨이 28년이나 함께한 아내 로빈 무어와 이혼한 지 2주만에 이뤄진 것이었다.



지난달 멜 깁슨은 조강지처를 버리고 선택한 옥사나와 1년여 만에 결별했다. 이에 대해 코월은 “옥사나와 깨진 건 내겐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깁슨은 한 여자에 만족하지 못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월은 “멜 깁슨은 침대에서 굉장하다. 지금껏 가져본 관계 중에 그가 최고였다”며 깁슨과의 뜨거웠던 사이를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코월의 주장에 대해 멜 깁슨 측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며 일축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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