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부메랑’-‘트와일라잇’으로 팬들과 저작권 공유 나섰다
연예 2019/07/12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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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세계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에 워너원의 ‘트와일라잇’과 ‘부메랑’ 공개에 원조 그룹들의 응원 릴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민프로듀셔가 만들어낸 그룹 워너원의 대표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Twilight)’과 ‘부메랑(Boomarang)’ 이 팬들과 저작권 공유와 함께 1세대 아이돌 구피 이승광의 축하 응원 메시지가 뮤지코인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다. 

구피는 90년대 ‘많이 많이’, ‘비련’ 등 중독성 강한 곡들로 6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이승광은 구피 멤버이자 작곡가인 미친 손가락의 ‘트와일라잇’에 대해 “후원도 하면서 내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대박이야!” 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중인 1세대 꽃미남 그룹 클릭비 김상혁, 복면가왕  ‘트레비 분수’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1인 록밴드 올밴의 우승민, 남성보컬 그룹 V.O.S 김경록, ‘주홍글씨’, ‘섹시한 남자’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던 스페이스A 박재구, 한영준이 축하 영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들은 ‘창작자의 저작권료 공유로 매달 저작권료를 받아가세요’라는 공통된 멘트로 일반인이 저작권을 공유 받아 수익을 함께 나눠 받는 것을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현재 워너원의 ‘트와일라잇’과 ‘부메랑’은 뮤지코인을 통해 오는 14일, 16일까지 저작권 공유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25일 뮤지코인 살롱에서 프로듀서이자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사동 호랭이의 살롱데이트가 준비 예정이다.
( 사진 = 뮤지코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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