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송중기와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다름 극복 못해”
연예 2019/06/27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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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한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27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양해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2017년 결혼했다.

< 송혜교 소속사 입장 전문 >

안녕하십니까.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 뉴스1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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