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팬들과 유쾌한 봄소풍··· 송중기 '깜짝 등장'
연예 2010/04/19 10:15 입력 | 2010/04/19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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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오후 한강 난지 캠핑장에서 100여명의 팬들과 유쾌한 봄소풍을 가진 것.



특히 지난해, 팬들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가지며 눈길을 모았던 차태현이 이번에는 야외에서 봄소풍을 즐기는 특별한 만남을 가져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 배우 신승환씨의 진행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봄소풍에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일본 팬들이 다수 참석해 한류스타로서 여전히 높은 차태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캠핑장 인근 운동장에서 팬들과 미니 체육대회를 가진 차태현은 본격적인 게임 시작에 앞서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여러분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언제나 그랬듯이 정말 재미있게 놀고, 조금 후에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저와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차태현은 2인 3각, 미션달리기, 스피드 게임 등 팬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의 단체 기념 사진으로 미니 체육대회를 마무리 한 차태현은 팬들과 캠핑장으로 이동, 삼겹살 파티를 열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팬들을 위해 푸짐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차태현은 직접 고기도 굽고, 음식들을 전해주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환한 미소로 팬들을 챙기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발휘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이날 봄소풍에는 최근 ‘엄친아’ 배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송중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팬들과의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차태현 몰래 찾아온 송중기는 “평소 제게 멘토 같은 배우이자 형인 태현이형의 팬미팅에 참석하게 되어서 영광스러운데요. 무엇보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돈독해진 태현이형과 팬 여러분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는 등 차태현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더욱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렇게 팬들과 함께 친구 같은 즐거운 분위기로 4시간여 동안 특별한 봄소풍을 가진 차태현은 “여러분 옆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웃고, 편안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저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촬영을 앞둔 영화 '챔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오늘처럼 즐거운 시간 또 가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특별한 봄소풍을 마무리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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