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6.25 64주년을 맞이한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8도,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됐다.



일사가 강해지면서 남부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도 ‘높음’ 단계가 전망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오후 들어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진짜 더위 시작이구나”, “우리 지역은 우산 안 챙겨도 되겠네”, “선크림 꼭 발라야겠다”, “빨리 여름휴가 떠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